이 도시에서 팔고 있는 목재를 세비야에 배송해 주었으면 하네. 수는 20개, 의뢰한 사람은 세비야의 항구관리야. 지금은 어디고 목재가 부족한 모양이야. 해적과 폭풍에 대한 얘기를 자주 들으니 그럴 수 밖에…. 자네도 항해시에는 조심하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