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불명의 보물. 누가 가져다 두었는지, 언제부터 놓여 있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파프니르가 지키고 있던 저주의 보물이 아닐까 하는 소문을 두려워해, 도적들조차 가지고 가려고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