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어느 여걸의 이야기




    정말 여자들이란 무섭다니까….

    주점에 있는 귀여운 아가씨와 조금 이야기한 것 뿐인데 바람을 피웠다고 이혼이니 어쩌니 하며 화를 내지 뭔가…. 아, 내 정신 좀 봐. 본론을 잊어버릴 뻔 했군. 도시의 학자가 각 지역의 전승을 연구하고 있는 모양이네. 모험가에게 조사를 의뢰하고 싶다고 하네. 그럼, 나는 우리 마누라 기분이라도 맞추러 가야겠네….












    분류
    [모험] 일반
    난이도

    의뢰 장소
    런던
    목적지
    뤼베크 뤼베크 남동쪽

    발견물
    [보물] 2 샤르카의 머리 장식
















    필요
    종류내용
    스킬

    보상
    종류내용
    두캇 보상금 : 82,000두캇
    경험치 발견 경험치 : 340, 카드 획득 경험치 : 170, 보고시 경험치 : 140, 보고시 명성 : 140
    아이템 의뢰 알선서 5

    공략
    1. 런던, 학자와 대화

    2. 뤼베크, 은행옆 청년과 5번 대화

    3. 뤼베크, 은행옆 청년 옆 주민과 3번 대화

    4. 뤼베크 남동쪽, 남서쪽 하얀꽃 부근에서 탐색
    뤼베크 남동쪽

    진행
    1. 남자에게 복수를 맹세한 여자

    부탁하고 싶은 조사는 보헤미아 지역의 전설에 나오는 샤르카라는 여성에 관해서입니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결심한 머리카락이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합니다만. 뤼베크 부근이라면 더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1. 계략에 말려든 남자들

    샤르카의 전설? 아아 그 이야기 말인가. 사랑한 남자에게 배신당한 것을 계기로 남자들에게 복수를 결심한 여자 이야기 말이지? 남자들에게는 무서운 이야기지. 게다가 배신당한 남자에게 복수한 것이 아니라 다른 남자들에게 복수한 것이라네. 아무 죄도 없는 남자들에게는 억울한 이야기라네…



    2-2. 복수심으로 뭉친 여자들

    복수를 맹세한 샤르카에게 그 복수심을 찬동하는 여자들이 많이 모여들었다고 하네. 샤르카는 남성 사회에 대한 반항으로, 여자 군대를 통솔해서 남자들에게 싸움을 시도했다고 하네. 그리고 어느 전투에서 샤르카는 전략을 세우게 됐지.



    2-3. 자신을 미끼로

    샤르카는 자신을 미끼로 숲에 있는 나무에 자신의 팔을 묶고 남자들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렸다. 붙잡힌 것처럼 가장해서 남자들의 도움을 받으려는 계략이었지. 계략대로 지나가던 남자들은 그녀를 구해주었고, 겁에 질려 우는 그녀를 동정하며 그녀가 답례로 사는 술을 먹었다네.



    2-4. 함정에 빠진 남자들의 종말

    남자들은 함정에 걸린 지도 모르고, 술을 먹고 곤드레만드레 잠이 들어버렸지. 그러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여자들이 나타나서 술에 취한 남자들이 저항할 틈도 없이 모두 죽였다는 이야기네. 샤르카라는 여자, 정말 엄청난 일을 계획했다고 생각하지 않나? 복수를 하게 된 이유도 그렇고, 보헤미아의 전승 그대로군 그래.



    2-5. 보헤미아의 전승

    아, 자네 그 전승을 모르는 모양이군. 보헤미아의 전승 중에 「머리카락이 긴 여자는 성깔이 있다」 라고 한다네. 샤르카도 머리카락이 길었던 모양이네. 그건 그렇고, 이런 여자는 정말 질색이네. 아줌마 생각은 어떤가?



    3-1. 이야기의 연속

    당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군. 그러니까 여자들이 안 따르지. 그 이야기는 아직 끝이 아니라네. 실은 이 샤르카는 도움을 받은 어떤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네. 겁에 먹고 울고 있는 샤르카의 거짓말을 친절하게 들어준 한 남자를 말이야.



    3-2. 후회해도 늦은 일

    그녀는 그 남자를 살리기 위해 계획을 중지하려고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 늦었다네. 숲 속에 잠복해있던 여자들이 모두 뛰쳐나와 그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만취해 있던 남자들을 다 죽여버렸던 것이지. 한 남자의 배신 때문에 복수에 불타던 여자도 끝내는 사랑에 빠져버렸다네.



    3-3. 슬픔에 빠진 샤르카

    복수는 아무 의미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샤르카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네. 그녀가 조금만 더 슬픔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다면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정말 슬픈 이야기지 않나? 그녀가 목숨을 끊었다는 곳은 이곳에서 남동쪽에 있는 꽃밭인 모양이네.



    결론 - 샤르카가 잠든 꽃밭

    복수를 위해 여자 군대를 인솔했다는 여걸 샤르카는 사랑한 남자를 함정에 빠트려 죽이고 말았다. 그 때문에 그녀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그녀가 잠든 곳은 뤼베크 남동쪽에 있는 꽃밭이라고 한다. 그녀의 실마리가 될만한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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