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요한의 목을 요구한 살로메




    신약 성서의 한 구절에 세례자 요한이 목을 베여 처형당하는 이야기가 있다. 처형의 원인은 헤로디아의 딸이 자신에 대한 포상으로 요한의 목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딸은 왜 요한의 목을 원했을까?

    이 딸에 대해 알렉산드리아의 학자와 조사를 해 주지 않겠나?












    분류
    [모험] 일반
    난이도

    의뢰 장소
    나폴리, 아테네, 튀니스
    목적지
    베이루트 베이루트 모스크

    발견물
    [보물] 2 살로메의 베일
















    필요
    종류내용
    스킬
    선행 발견/퀘스트

    보상
    종류내용
    두캇 보상금 : 79,000두캇
    경험치 발견 경험치 : 350, 카드 획득 경험치 : 175, 보고시 경험치 : 140, 보고시 명성 : 140
    아이템 의뢰 알선서 5

    공략
    1. 알렉산드리아 서고, 학자와 7번 대화

    2. 야파, 도시관리 앞의 학자와 2번 대화

    3. 베이루트 모스크, 진입 후 오른쪽 구석에서 탐색

    진행
    1-1. 알렉산드리아 서고, 학자 - 딸의 이름은 살로메

    신약 성서에 나오는 「헤로디아의 딸」의 이름은 살로메라고 합니다. 그녀는 매우 아름다워서 보는 사람을 매료시킬 정도의 미모였다고 합니다. 의부였던 영주 헤로데왕조차도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1-2. 알렉산드리아 서고, 학자 - 요한에 대한 관심

    어느 날, 살로메는 감옥에 갇혀 있던 세례자 요한을 만나게 됩니다. 요한은 근친혼을 한 헤로데왕을 비판한 이유로 감옥에 갇혀있었습니다.

    살로메는 그런 요한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를 감옥에서 풀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헤로데왕의 비판만 하고 스스로 감옥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1-3. 알렉산드리아 서고, 학자 - 미모에 굴하지 않은 요한

    살로메는 매우 아름다워서 그 미모를 보면 그 누구도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요한은 그 미모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감옥으로 되돌아 갔던 것입니다. 그런 태도에 그녀의 요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더해만 갔습니다.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그녀는 그것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1-4. 알렉산드리아 서고, 학자 - 일곱 베일의 춤

    어느 날, 헤로데왕은 살로메에게 춤을 추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춤을 추는 대신,「왕을 만족시킬 춤을 추면 어떤 소원도 들어주겠다」라는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 조건으로 춤을 추었습니다. 그 춤은「일곱 베일의 춤」이라고 불려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1-5. 알렉산드리아 서고, 학자 - 살로메가 원한 댓가

    그녀의 춤에 만족한 헤로데왕은 살로메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말했습니다.

    「요한의 목을…」



    1-6. 알렉산드리아 서고, 학자 - 요한과의 키스

    헤로데왕은 당황했지만,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조건이었기 때문에 부하에게 명령해서 세례자 요한을 처형했습니다. 그리고 요한의 목을 은 쟁반에 담아서 살로메 앞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요한의 목을 들어 입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1-7. 알렉산드리아 서고, 학자 - 살로메의 광기

    그 모습에 헤로데왕은 광기를 느끼고 부하를 시켜 살로메를 처형하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살로메는 그 자리에서 처형당했습니다.

    이 처형과 살로메의 광기에 대해 야파에서 조사 중인 학자가 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정보가 들어와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2-1. 야파, 학자 - 살로메의 자존심

    살로메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진실은 그녀 자신밖에는 알 수 없습니다만, 어쩌면 자신의 매력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녀의 자존심이 용서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보니 이곳에서도 조금 조사를 했는데, 재미있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2-2. 야파, 학자 - 살로메의 유품

    살로메가「일곱 베일의 춤」을 추었을 때 쓰고 있었다는 베일이 베이루트의 모스크에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미모로 모든 사람을 매료시켰다는 살로메. 그런 그녀가 추었다는 유명한「일곱 베일의 춤」을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보고 싶군요.



    결론 - 살로메와 세례자 요한

    아름다운 춤을 추는 대가로 살로메가 원했던 것은 세례자 요한의 목이었다. 은 쟁반에 담은 세례자 요한의 목을 보고 그녀는 기뻐하며 입을 맞추었다고 한다.

    그 모습에 광기를 느낀 헤로데왕은 살로메를 그 자리에서 처형했다. 이 살로메의 유품이 베이루트의 모스크에 보관되어 있는 모양이다.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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