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자의 마을」로 불리는 사그레스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라시아 대륙의 가장 남서쪽에 해당하는 산비센테곶과도 가깝다. 사그레스곶을 포함한 이 일대는 지중해를 왕복하는 선원들 사이에서 해로의 표식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