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전국옥새




    이번 건은 비밀 의뢰인데, 자네를 믿고 맡겨 보지. 대륙의 역사에 정통한 자네라면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전국옥새라는 물건이 있다는군. 황제의 증표라던데… 더 자세한 얘기는 의뢰를 수락한 다음에 얘기해 주지.












    분류
    [모험] 일반
    난이도

    특징
    희귀
    의뢰 장소
    자카르타

    목적지
    항주



















    필요
    종류내용
    스킬
    선행 발견/퀘스트

    보상
    종류내용
    두캇 보상금 : 64,000두캇
    경험치 보고시 경험치 : 48, 보고시 명성 : 60
    아이템 의뢰 알선서 6

    연속 퀘스트

    공략
    1. 자카르타, 모험가 의뢰 중개인 X 2

    2. 브루나이, 문지기

    3. 안평, 정성공 부하 (승천부 앞) X 3

    4. 항주, 여인 (도시관리 옆) X 3

    진행
    1-1. 자카르타, 모험가 의뢰 중개인 - 가지고만 있으면 황제?

    오, 해줄텐가? 가지고만 있어도 황제가 된다니, 수상쩍은 얘기지? 믿음직한 자네가 해준다고 하니 다행이야. 지금 들어와 있는 정보를 알려주지. 옥새란 황제 전용 인장을 말하는데, 이미 소실돼서 거의 전설화 돼있다고 하네. 언제 소실됐는지도 정확하지 않아.



    1-2. 자카르타, 모험가 의뢰 중개인 - 명나라의 학자

    정보는 이게 다라네. 좀 적긴 하지만, 따로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어. 최근 이 부근에서 명나라 출신의 학자가 조사했던 것이 옥새의 특징과 비슷했던 모양일세. 의뢰주가 따로 의뢰한 걸까? 그 학자를 찾아 가면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2. 브루나이, 문지기 - 보석으로 만든 인장

    활을 가진 학자라면, 그 뒤로도 한 번 찾아왔었네. 정성공이 보석으로 만든 인장을 가지고 있냐고 물었지만, 그렇게 속속들이까지는 몰라. 난 그의 기개를 좋아하는 것 뿐이니까. 같은 명나라 출신이니 직접 물어보라고 말해뒀네.



    3-1. 안평, 정성공 부하 - 전국옥새를 찾는 사람들

    정성공 님은 바쁘시다. 중요한 일이라면 전해 드리지. …정성공 님께서 보석으로 만든 인장을 가지고 계신지 조사하는 중이라고? 전에도 똑같은 조사를 하는 학자가 왔었는데…. 옳거니, 자네들이 찾는 건 전국옥새지?



    3-2. 안평, 정성공 부하 - 옥새

    인장은 뭘로 만들어졌는가에 따라 소유한 자의 직위를 나타내네. 옥으로 만든 옥새는 최고 지위인 황제만이 쓸 수 있지. 아무리 정성공님이 황제로부터 성을 하사받았어도, 그런 걸 가지고 계셨다면 황제께 돌려드렸겠지. 정성공 님은 하사받으신 성조차 입에 올리지 못할 정도로 황송해 하셨는걸.



    3-3. 안평, 정성공 부하 - 언젠가 바라는 세상이

    옥새가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나는 모르지만, 그렇게 옛날 이야기를 쫓아다닐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이 언젠가 찾아오길 바라네. 이 섬에 사는 자들은 여느 도락가들처럼 꿈을 쫓아다닐 여유가 없네. 평화로운 세상을 목표로, 정성공 님을 믿고 싸울 뿐이지.



    4-1. 항주, 여인 - 방황하는 도락가

    …나는 그 사람이 도락가로 남아 있어 줬으면 했어. 그래서 진위도 확실치 않은 전국옥새를 찾아와 달라고 말한 건데, 그게 그 사람에게 짐이 돼 버렸어. 옥새 따위는 애초부터 없었으니 그 연구에도 종점이 없고…. 그 사람은 학자 일을 그만두지 않게 된 거야….



    4-2. 항주, 여인 - 옥새는 없다

    190년에 연합군에게 낙양을 포위당해 진퇴양난에 빠진 동탁은, 낙양의 유적과 신사를 파괴하여 보물을 강탈한 뒤 불을 지르고 도망쳤지. 자치통감에서는 불에 타고 남은 낙양 터의 우물에서 손견이 옥새를 발견했다고 나와 있지만, 그럴 리가 없어. 옥새의 재료인 옥은 열에 약한 물건이니까.



    4-3. 항주, 여인 - 한민족의 상식을 뒤엎는 결론

    우물 물마저 다 말라버린 화재였으니, 열에 약한 옥도 다 녹아 버렸겠지. 전국옥새가 무사히 발견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게 내가 내린 결론이야. 한민족에게 있어 옥은 귀족들이나 지닐 수 있는 물건이니, 열에 약하다는 성질을 아는 사람도 없었겠지. 유럽에서 온 모험가만 아니었다면….



    결론 - 옥새를 찾아 헤맨 숲

    삼국지시대부터 전승되는 전국옥새라는 물건이 있는데,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그 소재의 유무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삼국지에 조예가 깊은 한 여성은 진작에 소실되었다고 단언하고 있다. 그녀의 주장도 이치에 맞으나, 과연 실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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