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부활」에 얽힌 전승




    주님은 부활하신다…. 의미와 영향에 대한 해석은 교단마다 다르지만 이 한 가지 만큼은 예수님을 섬기는 모든 종파에서 공통되는 견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활」에 얽힌, 어떤 생물의 전승 조사…. 만약 관심이 있으시다면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분류
    [모험] 전승
    난이도

    의뢰 장소
    사그레스
    목적지
    리스본

    발견물
    [전승] 5 불사조의 부활
















    필요
    종류내용
    스킬
    기타 사그레스 교회 방문 시 전승힌트 획득

    보상
    종류내용
    두캇 보상금 : 439,500두캇, 선금 : 40,000두캇
    경험치 발견 경험치 : 970, 카드 획득 경험치 : 485, 보고시 경험치 : 495

    공략
    1. 사그레스 저택, 엔리케와 3회 대화

    2. 아테네 서고, 학자와 3회 대화

    3. 알렉산드리아 서고, 입장

    4. 알렉산드리아 서고, 학자와 대화

    5. 리스본, 광장의 질과 대화 (번역가와 행상인 사이)

    진행
    1-1. 사그레스 저택, 엔리케 - 피닉스

    이번 조사주셨으면 하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는 전승의 생물, 피닉스입니다. 실물을 본 사람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저는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하인 질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 창밖에 이 세상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게 빛나는 새가….



    1-2. 사그레스 저택, 엔리케 - 질의 놀라움

    …보였던 거 같은데, 놀란 나머지 질이 의자에서 굴러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쪽에 정신을 빼앗긴 사이에, 새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질이 그렇게까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은 처음보았습니다. 무슨 일에도 잘 놀라는 남자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놀라워 했습니다….



    1-3. 사그레스 저택, 엔리케 - 고대 그리스에서

    …이야기가 새어나갔군요, 고대 그리스 유래의 전승인 모양이니, 우선은 아테네에서 정보를 수집해 주십시오. 정보가 모이는 때를 가늠해서 부하인 질을 합류시키겠습니다.



    2-1. 아테네 서고, 학자 - 불사조의 생태

    전승에 따르면, 빨간색과 금색의 날개를 가진 아름다운 새라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불사조」로 불리는 이유인, 그 생태지요. 수명이 다하면 불길에 뛰어들어 재가 되며, 그 후에 재에서 부활합니다…. 그 피와 고기를 먹으면 불멸이 된다고 알려져, 어떤 권력자가 찾으려 했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2-2. 아테네 서고, 학자 - 「부활」의 의미

    「부활」현상에는 역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피닉스는 특수한 조류라는 범주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종교적·주술적인 상징이라고 간주되고 있습니다. 유명한 것을 말해보자면, 연금술의 현자의 돌과 솔로몬 72기둥 중 악마의 기둥인 페네크스군요. 그런데…



    2-3. 아테네 서고, 학자 - 이집트 유래

    …피닉스의 전승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그리스에서 발상된 것이 아닙니다.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이집트 신화의 신의 새, 벤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의 저작에서 피닉스라고 언급한 것이 시작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서고에는 더 많은 정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3. 알렉산드리아 서고 - 질의 상태

    질과 학자가 무언가 이야기를 한 것 같다. 이야기의 내용까지는 알 수 없었으나, 뒤숭숭한 단어도 들려왔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학자에 확인해 두는 편이 좋을 것 같다.



    4. 알렉산드리아 서고, 학자 - 학자가 말하길

    아무래도 질은 무엇인가의 유골을 몰래 매장하려고 하는 것 같다. 학자는 자세한 사정까진 알려주지 않았으나, 그다지 바람직한 행동은 아닌 것 같다. 리스본으로 가서 필요하다면 질의 행동을 저지하자.



    5. 리스본, 질 - 조류의 유골

    질이 숨기려했던 것은 피닉스라고 추측되는 조류의 유골이었다.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은폐하려 했던 것 같지만, 갑자기 엔리케가 나타나서 매장 장소에 몰약을 묻었다. 그러자 이상한 일이…?



    결론 - 불새의 그림자

    시신이 묻힌 장소에서 빛의 공이 출현하였고, 하늘에 올라가 불새와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어디론가 날아가버린 것 같은데, 역시 그것은 진짜 불사조였던 걸까…? 의뢰인인 엔리케는 지금 바쁜 모양이므로 그가 사그레스로 돌아가면 보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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