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맹세의 끝




    포르투갈은 일찍이 원양 항해에 힘을 쏟던 나라지만, 그 계기가 된 건 세우타 전투였던 것 같더군.

    세우타 전투 당시 포르투갈의 정세와, 왕자를 조사해 달라는 것이 이번 의뢰이다.

    리스본에서 정보를 수집해 주게.













    분류
    [모험] 일반
    난이도

    크로노 퀘스트
    15세기 3기
    의뢰 장소
    런던, 암스테르담, 제노바

    목적지
    리스본 리스본 성당(교회)
    발견물
    [역사유물] 5 포르투갈 왕자의 검



















    필요
    종류내용
    스킬
    선행 발견/퀘스트

    보상
    종류내용
    두캇 보상금 : 116,000두캇, 선금 : 10,000두캇
    경험치 발견 경험치 : 1,040, 카드 획득 경험치 : 520, 보고시 경험치 : 160
    호칭 때를 아는 자(15세기-3)
    아이템 의뢰 알선서 8

    연결 지도/퀘스트

    공략
    1. 리스본 주점, 주점주인과 3번 대화

    2. 리스본 서고, 학자와 6번 대화

    3. 리스본 성당(교회), 오른쪽 벽 뒤에서 4번째 창문 밑에서 탐색

    진행
    1-1. 리스본 주점, 주점주인 - 포르투갈의 존망

    포르투갈은 원래 해상 교역을 기반으로 한 나라이다.

    그러나 당시 아프리카 북부를 지배하고 있던 것은 이슬람 세력. 그 패거리의 해적 활동으로 해상 교역조차 할 수 없게 된다면, 거기서 나라는 끝이다.

    국왕 주앙 1세는,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세우타 공략은 필요불가결하다고 짐작한 모양이군.



    1-2. 리스본 주점, 주점주인 - 왕가의 이름으로

    말할 나위 없이, 전쟁에는 엄청난 비용이 든다.

    카스티야와의 전쟁이 끝나고, 나라를 다시 세우는 중인 국민에게 있어서는 상당한 부담이다.

    그래서 주앙 1시에는 두아르테 왕자에게 공무를 맡기고, 몸소 리스본을 순회하며 유력자를 설득했다.



    1-3. 리스본 주점, 주점주인 - 왕자들의 파견

    동시에 페드로 왕자는 포르투갈 남부, 엔리케 왕자는 북부로 향하게 하여 세우타 공략의 의의를 알리고, 협력을 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엔리케 왕자가 태어난 포르투의 도시가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명하는 등, 그 계획은 성공했다.



    2-1. 리스본 서고, 학자 - 어머니의 유훈

    꼼꼼한 준비 끝에, 주앙 1세는 세우타 공략에 나섰습니다.

    세 왕자도 원정이 결정되어, 당시 페스트로 죽어가던 황태후에게 인사를 드리러 갑니다.

    그 때 왕비는, 그들에게 검을 하사하며 「용감하게 싸우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한 달 후, 왕비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2-2. 리스본 서고, 학자 - 그 후 왕자들의 이야기

    세우타 공략은 승리로 끝나고, 페드로 왕자와 엔리케 왕자는 각각 작위를 받았습니다.

    두아르테 왕자는 왕위를 계승하였고, 페드로 왕자는 10년에 동안 유럽전역을 순회, 엔리케 왕자는 항해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2-3. 리스본 서고, 학자 - 함정

    …그러나 그 후 탕헤르 공략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페드로 왕자의 동생인 페르난도 왕자가 포로가 되고 맙니다.

    의회는 적군의 교환 조건인 세우타 반환을 거부하고, 페르난도 왕자의 귀환을 단념하도록 국왕 두아르테 1세와 엔리케 왕자에게 통보합니다.



    2-4. 리스본 서고, 학자 - 먹구름

    두아르테 1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병으로 죽고, 엔리케 왕자는 군무에서 손을 떼고 내정과 항해 사업에 전념했으며, 페르난도 왕자는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페드로 왕자는 귀국 후 어린 나이에 즉위한 조카 아폰수 5세를 보좌하는 섭정이 되었으나, 두 사람의 사이는 점점 악화합니다.



    2-5. 리스본 서고, 학자 - 비명

    아폰수 5세는 페드로 왕자를 눈엣가시로 여기게 되고, 사사건건 그를 냉대하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삼촌에 대한 죄를 꾸며내서, 반역자라는 오명을 씌웠습니다.

    그 계기로 내전이 일어나, 왕자가 그 내전에서 전사했다고도, 부하에게 암살당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



    2-6. 리스본 서고, 학자 - 처음에 품은 뜻

    세우타 공략 후 왕자들은 모두 파란만장한 생애를 보냈지만, 모두 「자국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는 맹세를 지켰다고 합니다.

    모친이 하사한 검이 그 증거였습니다 … 리스본의 교회에, 한 왕자가 그 검을 기부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결론. 그 시작을 떠올리다

    주앙 1세의 왕자들은 자국 융성에 힘을 다하며, 파란의 생애를 보냈다.

    그들이 세우타 공략 때 황태후에게 하사받은 검이, 리스본의 교회에 기부되어 있다고 한다.

    그들의 맹세의 증거였던 검을 실제로 보면서, 잠시 왕자들의 생애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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