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원과 짐
퀘스트 완료
익명으로 의뢰가 들어왔다. 어떤 사람의 장례식이 있었다고 들었으니, 그 무덤을 찾아달라는 모양이군.
이상한 부탁이긴 한데 뭔가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대리인은 세비야의 은퇴한 항해자라고 하니, 이야기를 들어봐 줘.
분류 | [모험] 일반 |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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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퀘스트 | 15세기 4기 | 의뢰 장소 | 제노바 |
목적지 | 리스본 앞바다 (15764, 3140) | 발견물 | [종교건축물] 4 설립자의 예배당 |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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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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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퀘스트 | |||||||||||
공략 | 1. 세비야, 주점 앞의 초로의 항해자와 3번 대화 2. 리스본, 왕궁 앞의 보초와 3번 대화 3. 리스본 앞바다, 포르투 앞 해상에서 인식 지도 출처 : 루아노 | ||||||||||
진행 | 1-1. 세비야, 초로의 항해자 - 찾아달라는 것은 고맙군. 의뢰인은 내 친구인데, 찾아달라는 것은 그 녀석이 젊은 시절 모시던 사람의 무덤이라네. 본인은 계속 걱정하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떠나 버려서… 그냥 시간이 흐르는 대로 맡기고 있었다네. 이런 일은 본인이 말해야겠지만, 조금 이유가 있어서 말일세. 1-2. 세비야, 초로의 항해자 - 의뢰인의 주군 그 녀석이 섬긴 사람은, 포르투갈의 아비스 기사단 총장이었던 페르난도 왕자이다. 탕헤르 전투에서 포로가 되어 그 몇 년 후 페스 땅으로 돌아가셨지만… 그 뒤 형 페드로 왕자가 시신을 거두어 마침내 포르투갈로 돌아가셨다는군. 1-3. 세비야, 초로의 항해자 - 면목이 없다. 왕자님이 돌아가신 지 오래 시간이 지난 것도 있겠지만, 본인은 「뵐 면목이 없다」고 할 뿐, 아무것도 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니까 무덤의 위치만이라도 알고 싶어하는 것이겠지. 리스본이라면, 왕자의 무덤 위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 테지만… 2-1. 리스본, 보초 - 상상 이상 페르난도 왕자의 묘소가 알고 싶다고? 일부러 사람을 보내서라도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생전의 왕자는 상상 이상으로 인망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뭐, 포로가 되었을 때 적의 틈을 노리고 도망갈 수 있었을 텐데, 부하를 우선하였으니 당연한 거겠지만. 2-2. 리스본, 보초 - 간절한 소망을 짊어지고 …그때 부하에게 「살아라. 그리고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고 하던데…. 그리하여 왕자님은 포로로 적지에서 돌아가셨지만, 지금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도망친 부하도 주군인 왕자님의 말을 짊어지고 살았을지도 모르겠군. 2-3. 리스본, 보초 - 왕자의 무덤 왕자가 묻힌 곳은 바탈랴 수도원 안에 만들어진 왕족들의 판테온… 묘소로 만들어진 예배당이다. 왕자의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형들이 잠들어 계신 장소기도 하지. 누구의 부탁인지는 굳이 묻지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그 사람의 마음이 가벼워지면 좋겠군. 결론 - 왕족들이 잠든 장소 리스본의 보초에 따르면 의뢰인의 전 주군이었던 포르투갈의 페르난도 왕자는 바탈랴 수도원 안에 있는 왕족의 묘지에 묻혔다고 한다. 그리고 이야기 속 왕자의 부하는 어쩌면…. 여하튼, 리스본 앞바다에서 수도원 부지를 다시 살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