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그라나다의 그림자




    어떤 높으신 분로부터 의뢰가 들어왔다.

    신성 로마 황제가 최근 그라나다에 요새를 짓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야.

    오스만 영토에서 그라나다에 가까운 도시는 알제이니, 우선 거기서 정보를 모아줘.














    분류
    [모험] 일반
    난이도

    크로노 퀘스트
    16세기 2기
    특징
    한 번만 가능

    의뢰 장소
    알렉산드리아, 이스탄불
    목적지
    지브롤터 해협 (16100, 3270)

    발견물
    [사적] 5 알함브라 궁전
















    필요
    종류내용
    스킬
    선행 발견/퀘스트

    보상
    종류내용
    두캇 보상금 : 181,000두캇, 선금 : 10,000두캇
    경험치 발견 경험치 : 1,290, 카드 획득 경험치 : 645, 보고시 경험치 : 200, 보고시 명성 : 354
    아이템 의뢰 알선서 10

    공략
    1. 알제, 휴게소 주인과 2번 대화

    2. 알제, 휴게소의 검은 옷을 입은 손님과 2번 대화

    3. 은신처(알제), 하이레딘과 5번 대화

    4. 지브롤터 해협, 말라가 동쪽 해상에서 인식
    16100, 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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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00, 3270
    지도 출처 : 루아노

    진행
    1-1. 알제, 휴게소 주인 - 필요없어?

    그라나다에 새로운 요새를?

    저기는 최근까지 나스르 왕조의 수도였기 때문에, 그런 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지..

    일부러 지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그래, 하지만…



    1-2. 알제, 휴게소 주인 - 요새에서 발전한 궁전

    단골 손님에게서 들은 이야기인데, 지금의 신성 로마 황제가 나스르 왕조의 궁전을 개축하고 있는 모양이야.

    그 궁전은 옛날 무어인이 만든 요새를 바탕으로 했다니, 그 말이 와전되어 요새를 짓고 있다는 소문이 났을지도 몰라.

    여기 손님으로부터도 이야기를 들어보는 게 어때?



    2-1. 알제, 손님 - 나스르 왕조의 위대한 유산

    궁전은 나스르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여러 번 증축되어 왔고, 그 근방의 성이나 궁전이 폐가로 보일 정도로 호화로웠던 모양이다.

    그 신성 로마 황제가 황후와 결혼하고 몇 달 동안을 함께 보냈다고 한다. 그래서 꽤 마음에 들어, 피서지로 쓰이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2-2. 알제, 손님 - 궁전 건축 계획

    지금은 이탈리아의 미켈란젤로라는 사람의 제자로 입문한 건축가에게 새로운 궁전 설계를 맡겼다는 이야기도 있는 걸 보니, 애착이 있는 것 같다.

    … 다른 이야기를 더 듣고 싶다면, 에스파니아 이야기를 잘 아는 사람이 도시에 있다. 찾아보면 좋을 거야.



    3-1. 은신처, 하이레딘 - 사자와 쥐

    그래서 여기까지 온 건가? 일부러 사자 굴에 뛰어들다니,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군.

    …뭐 괜찮아, 지금 나는 기분이 좋으니까. 쥐새끼들 이야기에 어울릴 정도는 말이지.



    3-2. 은신처, 하이레딘 - 개축의 이유

    에스파니아의 이교도가 그라나다 일대를 지배하고 있던 나스르 왕조를 멸망시켜, 놈들이 말하는 레콘키스타가 완료된 것은 알고 있겠지?

    황제가 그 궁전을 개축하고 있는 건, 수백 년 만에 이베리아 반도에서 이슬람 세력을 쓸어버린 것을 주위에 자랑하려는 거야.



    3-3. 은신처, 하이레딘 - 승자가 하는 일은 같다

    승자가 하는 일은 항상 변하지 않아.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바꿔 패자의 흔적을 그림자도 뿌리도 남기지 않고 지워 없애려 하지.

    오스만 투르크가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켰을 때도 그랬다. 이번에도 「개축」이라는 명목으로 이슬람의 흔적을 궁전에서 제거하려 한다고 해.



    3-4. 은신처, 하이레딘 - 사라지지 않는 그림자, 뿌리 깊은 나무

    아마 황제는 나라에 뿌리내린 이슬람 세력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고 싶은 것이겠지.

    하지만 한 번 깊이 뿌리 내린 나무는 쉽게 쓰러지지 않아.

    그리고 나무를 잘라내는 것은, 그 그림자인 궁전은 커녕 현재의 에스파니아를 파괴하는 것과 같아.

    … 그 모순을 녀석은 과연 깨닫고 있는 걸까?



    3-5. 은신처, 하이레딘 - 혼잣말은 끝

    그런데, 쥐새끼 상대로 혼잣말을 너무 많이 했군. 목숨이 아까우면 빨리 나가라. 아직 용무가 있나?

    …호오. 또 내게 이야기를 들으려 하다니, 담력이 있군.

    …그라나다는 말라가에서 동쪽에 있다. 바다에서 궁전 정도는 보일 것이야.



    결론. 그림자진 언덕으로

    의뢰인이 들은 소문은 아무래도 그라나다에 있는 궁전 개축이 왜곡돼 전해진 것 같다.

    또한 자세한 정보도 운 좋게 얻었다. 어딘지 모르게 뒤숭숭한 말도 있던 것 같은데….

    말라가에서 출항해 동쪽에 있는 해안을 보고 궁전을 찾아 의뢰를 완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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