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퀘스트아름다운 날개옷에 관한 전승
퀘스트 완료
세계 각지에는 마치 서로 사전에 말을 맞춘 듯 비슷한 전승이 적잖게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그중 하나인 '날개옷'에 관한 전승을 조사해 주셨으면 합니다.
분류 | [모험] 전승 |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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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장소 | 사그레스 | 목적지 | 페르시아만 북쪽 해안 쿠헤라흐마트 |
발견물 | [전승] 5 페리의 날개옷 |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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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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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 1. 사그레스 저택, 엔리케와 2회 대화 2. 아덴, 대장장이와 3회 대화 3. 호르무즈, 휴게소 주인과 대화 4. 호르무즈, 휴게소의 (서있는)손님과 2회 대화 5. 쿠헤라흐마트, 오아시스의 질과 대화
지도 출처 : DKK_MAP | ||||||
진행 | 1-1. 사그레스 저택, 엔리케 - 천사의 날개옷 날개옷을 입는 건 인간의 모습에 가까운 미인이라는 전설이 많으며, 아라비아 반도에서는 등에 날개가 달린 천사라는 전설도 있다더군요. 이번 조사는 페리라고 불리는 정령에 관해서입니다. 1-2. 사그레스 저택, 엔리케 - 범상치 않은 행위 그 정령의 피는 사막에 떨어지면 장미가 되고, 물에 떨어지면 보석이 된다더군요. 제가 아는 건 이게 다입니다. 그 외에 어떤 전승이 있는지 아덴에서 정보를 수집해 보세요. 어느 정도 정보가 모이면 부하인 질을 보낼게요. 2-1. 아덴, 대장장이 - 조인의 상 날개옷을 입은 천사의 전설? …그러고 보니 전에 이상한 손님이 그런 상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었지. 새의 날개를 가진 아름다운 여성을 만들어 달라고 말이야. 한창 만드는 와중에도 너무 세세한 주문을 넣어서 진짜 고생했지. 2-2. 아덴, 대장장이 - 손님은 왕이다 선악의 중간인 얼굴로 해달라던가, 사람 사는 곳에 익숙하지 않은 듯한 미소를 새겨 달라던가… 이상한 주문을 해대서 시행착오도 했지. 나중에 완성된 상을 보더니 매우 만족해 하더라고. 말 그대로 하늘로 승천할 것 같은 얼굴이었어. 2-3. 아덴, 대장장이 - 호르무즈에서 왔습니다 …뭐? 그 손님이 누군지 궁금해? 호르무즈라는 도시 알아? 거기서 일부러 왔다고 하던데. 호르무즈의 휴게소 주인은 발이 넓으니까, 가서 물어보면 무언가 알 수도 있어. 3. 호르무즈, 주점주인 - 첫눈에 반한 마음을 잊을 수 없어서 날개가 돋은 여성의 상? 아아, 그거라면 저기서 술 마시는 뚱뚱한 손님 거야. 이상적인 여성을 봤는데 계속 기억하고자 석상으로 남기고 싶다고 했거든. 저래선 평생 결혼 못 할 거야. 궁금하면 본인에게 물어보는게 어때? 4-1. 호르무즈, 손님 - 깨달음을 얻은 후 지금 생각해도 매우 아름다운 여성이었어…. 난 마가 낀 나머지 근처에 있던 날개옷을 훔치고는 그녀에게 내 아내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어. 그러자 그녀가 슬픈 얼굴로 끄덕이더라고. 그 얼굴을 보고 나는 정말 못된 남자란 생각이 들었어… 4-2. 호르무즈, 손님 - 천사의 오아시스 물론 날개옷은 돌려줬어. 내 몸에는 맞지 않을 테니까. 그녀를 본곳은 이 도시에서 서쪽으로 가면 있는 연안이었어.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아시스가 하나 있거든? 거기 물가에서 봤어. 가보는 건 좋지만, 날개옷을 훔치지는 마. 5. 쿠헤라흐마트, 질 - 아름다운 환영 정보를 모아 호르무즈 서쪽에 있는 페르시아만 북쪽 해안에 왔다. 그 부근에서 조사 중이던 엔리케의 부하인 질과 합류했다. 정보를 교환하려던 찰나, 질이 엉큼한 표정을 짓더니 오아시스 쪽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본 것은… 결론 - 날개옷의 궤적 물가에 나타난 신비한 그림자는 마치 여성처럼 보였다. 주변에 남아있던 옅은 꽃향기는 이내 바람에 휘날려 사라져 버렸다. 그건 환상 이었을까?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를 정리해서 보고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