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누벨 프랑스 개척단 시련의 시간
마르세이유에서 출발한 누벨 프랑스 개척단 은 새로운 땅을 향해
순조롭게 항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대서양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악천후가 그들을 덮칩니다.
강렬하게 몰아치는 비바람, 연속으로 밀려오는 파도, 폭풍이 예상보다 길어져
래미가 타고 있는 배는 심하게 손상되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아조레스로 발길을 돌려 선체를 복구하려 하였지만ㆍㆍㆍ
아조레스로 입항하는 도중 배가 절벽에 충돌하여 그대로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아조레스에 겨우 도착한 개척단 일행. 새로운 배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날에 불안은 커지고ㆍㆍㆍ.
그들이 새로운 땅에 도착하는 날은 도대체 언제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