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반 아이크의 작품. 은행가 부부의 결혼증명화라고 여겨진다. 그림에는 종교적인 상징이 많이 나타나 있는데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념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중앙에 있는 볼록거울이나 샹델리아를 비롯하여 붓으로 불가능할 정도로 세밀하게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