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릭레메게톤
유명한 솔로몬 왕의 비술을 비롯해, 악마와 천사를 부리는 법이 적힌 마도서. 많은 양의 지식이 담겨 있지만,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테마 | 그림와 |
---|
렐릭 피스 |
| ||||||||||||||||||||||||||||||||||||||||||||||||||||||||||
---|---|---|---|---|---|---|---|---|---|---|---|---|---|---|---|---|---|---|---|---|---|---|---|---|---|---|---|---|---|---|---|---|---|---|---|---|---|---|---|---|---|---|---|---|---|---|---|---|---|---|---|---|---|---|---|---|---|---|---|
모험기 | 수상한 소문과 문헌을 조사한 결과, 고대 유대 왕국의 솔로몬 왕이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악마와 정령을 부리는 법이 적힌 문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4) 그 문서란 따로 구성된 다설 권의 책을 한테 모은 것으로, 통틀어 [레메게톤]이라 부른다고 한다. 손에 넣어 그 뜻을 이해하고 나면, 솔로몬 왕의 비술로 72 악마를 부릴 수 있게 된다고 한다. (6) 소문을 따라 알스 파울리나라는 이름을 가진 제 3의 서를 입수했다. 성 바울이 발견했다고 전해지는 이 책은 별자리와 별에 관한 마술이 적혀 있다고 한다. 다음 서는 오스트리아의 한 귀족이 가지고 있다는데, 양도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까? (8) 수상한 물건들을 건네주고 제 4의 서로 불리는 문서의 사본을 얻었다. 세계의 4 고성을 지배하는 천사의 지식을 얻기 위한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을 얻기까지 수집한 소문들에 의하면, 다음 서는 온 세상에 흩어져 소실되었다고 한다. (10) 고생 끝에 제 5의 서로 추정되는 문서를 완성시켰다. 솔로몬 왕의 기도의 서라 불리는 이 문서에는, 마술과 지식에 관한 것들이 적혀 있다고 한다. 다음 서는 프라하의 연금술사가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든 얻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12) 프라하의 연금술사에게 연락을 해보니 연구 재료를 가져와 준다면 교환해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을 찾아갔을 때 봤던 골목이, 다음날이 되자 보이지 않게 되었던 것은 기분 탓이었을까. (13) 입수한 인장과 여태까지 모은 자료를 주고 제 2의 서라 불리는 데얼지아 게티아를 받았다, 정령을 부리는 법에 대해 적어둔 것 같지만, 난해해서 이해할 수가 없다. 나머지 제 1의 서 게티아는 아나트리아의 학자가 입수하여 연구에 사용하는 중이라고 한다. (15) 게티아를 손에 넣은 학자는 마술에 손을 뻗었다가 무척 무서운 경험을 했던 모양으로, 그 책을 어떤 장소에 숨겨놓았다고 한다. 하지만 '불태우려 했지만 그을음 조차 남지 않았다'라는 기록은 아무리 그래도 과장일 것 같다. (17) 제 1의 서 게티아를 손에 넣어 레메게톤을 완성시켰다. 고대 언어가 섞여 있어 읽는 것조차 힘들지만, 손에 든 것만으로도 한기가 드는 이상한 책이다. 여러 가지 기묘한 체험을 했던 것도 있어, 이 문서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하게 될 것 같다. (렐릭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