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릭스파르타쿠스
고대 로마를 뒤흔들었던 대규모 반란. 일설에 의하면 반란을 이끈 검투사는 트라키아의 왕자였다고 한다.
테마 | 로마와 싸우는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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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릭 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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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기 | 고대 로마의 최대 반란은 남이탈리아의 도시, 카푸아의 검투사들이 일으킨 것이었다. 이 반란은 눈 깜짝할 사이에 퍼져 수만명의 규모로 번져, 진압하러 온 군단도 물리치는 정도가 되었다. (5, 경험치 30, 명성 20) 반란군의 지도자는 스파르타쿠스라는 트리카이인이었다. 반란군은 남이탈리아에서 겨울을 보내며 무기를 만드는 등의 준비를 한 다음, 고향을 그리며 북상을 개시했다. 대기하고 있던 집정관의 군단을 격파하고 알프스 산기슭까지 도달했다. (8, 경험치 60, 명성 40) 반란군 일부는 그대로 알프스를 넘어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지나, 스파르타쿠스가 이끈 반란군은 다시 이탈리아 반도로 남하했다. 로마 제일의 부호 크라수스가 이끄는 군단을 제치고 반도 남극에 도달했다. (10, 경험치 70, 명성 50) 스파르타쿠스의 목적은 대규모 반란이 두 차례나 일어난 시칠리아 섬에 있던 모양이다. 바다를 건너기 위해 키리키아 해적과 밀약을 맺었다고 하나, 선박은 배신하고 나타나지 않았다. 그 대신 크리수스의 대군이 설욕을 위해 몰려왔다. (12, 경험치 90, 명성 60) 스파르타쿠스는 크라수스군에게 평지에서의 결전을 청했다. 항복한다 해도 사형을 피할 수 없던 반란군들은 필사적으로 싸웠으나, 대부분이 괴멸되었고, 스파르타쿠스도 전사했다. 북쪽으로 도망친 반란군 잔당은 원정에서 돌아오던 폼페이우스의 군에게 격파당했다. (13, 경험치 110, 명성 70)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은 의외의 결과를 남겼다. 크라수스와 폼페이우스가 반란을 진압한 것은 자신이라고 보고하여 격렬하게 대립하기 시작한 것이다. 훗날 이 대립을 이용하여 권력에 오른 것이 율리우스 카이사르였다. (14, 경험치 120, 명성 80) 스파르타쿠스가 애용했던 무구가 감춰진 장소를 나타낸 지도.반란군 잔당이 처형되기 전에 몰래 남긴 물건이다.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