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지로는 쟈비엘을 지팡구에 데리고 왔다고 하는 동양인이다. 지팡구를 떠나 말라카에 머무르고 있던 쟈비엘을 찾아가 지팡구에서의 포교를 장려했다고 한다. 이것은 야지로가 지팡구를 떠날 무렵 가지고 간 자신의 밥그릇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