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캐럿이 넘는 보석으로 루비가 아닌 스피넬이다. 검은 갑주를 입고 군신과 같은 강력함을 자랑한 잉글랜드의 흑태자 에드워드가 카스티야 왕국의 내란을 지원했을 때, 보수로 받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