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릭이탈리아의 검
한니발을 쫓아 과감하게 전투에 임한 맹장 마르켈루스. 그 용맹함은 한니발군에 뒤지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테마 | 이탈리아의 방패와 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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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릭 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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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기 | 재정 초기의 역사가 리비우스의 저서. 「최고 지휘관이 자기 손으로 적군의 최고 지휘관을 쓰러트리고 갑옷을 빼앗아 전리품으로 삼는 영예를 「스폴리아 오피마」라 부른다. 그러나 건국자 로물루스를 포함해 긴 역사 안에서 그 영예를 얻은 것은 세 사람 뿐이었다. (4, 경험치30) 재정 초기의 역사가 리비우스의 저서. 「마지막으로 스폴리아 오피마를 획득한 사람은 집정관 마르켈루스였다. 마르켈루스는 50세가 되어서도 혈기왕성하여 북이탈리아 공략 시 카리브인인 왕과의 결투에 응했고, 이에 승리했다.」 (6, 경험치40) 공화정 시대의 역사서. 「마르켈루스는 제 2차 포에니 전쟁에서도 군을 이끌고 로마를 배반한 시라쿠사를 공략했다. 그러나 아르키메데스가 발명품을 이용해 시라쿠사 방어에 협력함으로 인해 공위전은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계속되었다.」 (8, 경험치60) 동로마 제국의 기술자 트랄네스의 안테미오스의 저서. 「일설에 의하면 시라쿠사를 공격하려고 해상으로 접근한 로마 함대를 향해, 아르키메데스는 거대한 거울로 태양광을 모아 배에 쏨으로써 화재를 일으켰다고 한다.」 (10, 경험치70) 그리스인 플루타르코스의 저서. 「마르켈루스는 생포하라고 엄명했지만, 아르키메데스는 시라쿠사가 함락되는 혼란 속에서 로마 병사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마르켈루스는 어쩔 수 없이 아르키메데스가 남긴 신비한 기계를 로마로 들고 돌아왔다고 한다.」 (12, 경험치100) 공화정 시대의 역사서. 「칸나이 전투 이후 로마군은 한니발에 지구전략으로 맞섰으나, 마르켈루스는 한니발을 추적하여 적극적으로 싸움을 걸었다. 이로 인해 마르켈루스는 『이탈리아의 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14, 경험치120) 그리스인 폴리비오스의 저서. 「한니발은 마르켈루스의 공격에 고민하며 『로마 제일의 무인인 그 남자와는 서로 영원히 칼을 겨눠야만 하는가』라며 불평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날 스스로 정찰을 나간 마르켈루스는 복병에게 들켜 전사하고 말았다.」 (16, 경험치160) 그리스인 폴리비오스의 저서. 「반지의 인장으로 마르켈루스의 시체를 알아본 한니발은, 화장한 그의 유골을 황금 상자에 넣어 정중히 로마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숙적이지만 로마 제일의 무인이라고 인정했던 호적수의 죽음은 한니발의 마음마저 움직였던 것이다.」 (18, 경험치210) 「이탈리아의 검」이라고 불린 맹장 마르켈루스의 반지는 유골과 함께 로마로 환송되던 도중 분실되었다고 한다. 그 반지로 추정되는 물건이 있는 장소를 나타내는 지도. (19, 경험치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