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습원에 서식하는 새. 일부는 사람이 사는 마을 부근에서 월동한다. 새하얀 바탕의 가냘픈 몸에 검정과 빨강이 한층 돋보인다. 그 고상한 자태는,동양의 미술품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