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연어를 닮은 대형 민물고기. 성어는 몸길이 1m에 이른다. 그 모습 때문에 스페인어로 황금을 의미하는 도라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날카로운 이빨과 강인한 턱, 사나운 성격 때문에 강의 호랑이라고도 한다. 남미의 하천에서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