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릭포세이돈 신전에 잠든 보물
헤라클레스가 포세이돈 신전에 봉납한 물건은 네메아 사자의 모피였다. 약간 손상된 것 같지만, 다양한 물건을 강화할 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테마 | 역사와 신화의 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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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릭 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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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기 | 고대 그리스의 연극을 설명하는 책을 손에 넣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비극 셋과 사틸로스극 하나를 묶어 상연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틸로스극은 익살맞은 내용으로, 그 이름은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추종자 사틸로스로부터 유래한 것 같다. (4, 경험치30) 어떤 사틸로스극의 대본을 손에 넣었다. 무대는, 오랜 흉작으로 고통 받는 이집트다. 키프로스의 예언자가 잔학한 이집트왕 부시리스에게 찾아가, 이방인을 제물로 바치면 작물이 여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리스는 조속히 그 예언자를 제물로 바치고 말았다. (6, 경험치40) 부시리스는 매년 타국인을 잡아 죽여 제물로 바치기를 계속했다. 황금사과를 찾는 모험 중 이집트에 방문한 헤라클레스도 부시리스에게 체포되었다. 그러나 헤라클레스는 특유의 괴력으로 줄을 끊고 부시리스도 쓰러뜨렸다. (8, 경험치60) 손에 넣은 책에 따르면, 부시리스는 오시리스의 신전이 있던 도시의 이름이기도 한 것 같다. 나일강의 모래톱에 있던 부시리스는 오시리스 신앙의 중심지로서 매우 번성했다고 한다. 이 도시 출신의 인물이 일시적으로 왕위에 올랐을 가능성도 있다. (10, 경험치70) 헤라클레스가 찾던 황금사과는 원래 헤라의 것이었다. 사과가 열린 나무는 아름다운 일곱 님프가 살고 있는 헤스페리데스 동산에 있고, 그 옆에 그녀들의 어버지 아틀라스가 하늘을 짊어지고 서 있었다고 한다. (12, 경험치100) 디오도로스는 사틸로스극과는 다른 신화를 전하고 있다. 아틀라스의 딸들은 이집트 왕 부시리스의 명을 받은 해적에게 납치됐으나, 헤라클레스에 의해 도움을 받았다. 아틀라스는 그 보답으로 헤라클레스의 업적을 돕고 천문지식을 하사했다고 한다. (14, 경험치120) 디오도로스는 「아틀라스는, 헤라클레스에게 천문지식을 전하였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늘을 짊어진 신이 되었다」는 설을 제기했다. 또한 아틀라스가 아틀란티스 왕이라는 설도 제기하고 있다. 이 설이 맞다면, 아틀란티스에 헤라클레스 관련 유물이 있을지도 모른다. (16, 경험치160) 포세이돈 신전의 기록에 따르면, 업적을 이룬 헤라클레스는 신전에 봉납하였다고 한다. 또한 기록을 살펴보니 이 봉납품이 보관된 것으로 보이는 위치를 알아 낼 수 있었다. 이 조사결과가 올바른지는 포세이돈 신전에 가서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17, 경험치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