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성인열전의 이설




    자네는 지난 번에 키예프 공국의 연대기자 네스토르가 쓴 성인의 일대기에 관해 조사해줬지?

    이곳 학자가 그 기술에 이설이 있을 것 같다며 조사를 도와줄 항해자를 찾고 있다네.

    해볼 생각이 있다면 그를 찾아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게나.













    분류
    [모험] 일반
    난이도

    크로노 퀘스트
    18세기 3기
    의뢰 장소
    런던

    목적지
    상트 페테르부르크 상트 페테르부르크 대성당
    발견물
    [종교유물] 4 보리스 글렙의 성상



















    필요
    종류내용
    스킬
    선행 발견/퀘스트

    보상
    종류내용
    두캇 보상금 : 394,000두캇, 선금 : 30,000두캇
    경험치 발견 경험치 : 760, 카드 획득 경험치 : 380, 보고시 경험치 : 400, 보고시 명성 : 330
    호칭 때를 아는 자(18세기-3)
    아이템 의뢰 알선서 7

    연속 퀘스트

    공략
    1. 런던 서고, 학자와 3번 대화

    2. 스칸디나비아 서쪽 해안, 입구 근처의 올가와 2번 대화

    3. 상트 페테르부르크 서고, 학자와 2번 대화

    4. 상트 페테르부르크 대성당, 우측 안쪽의 문 그림 앞에서 탐색

    진행
    1-1. 런던 서고, 학자 - 보리스와 글렙

    키예프 대공국의 정전에 휘말려 암살당하고, 나중에 성인이 된 보리스와 글렙이라는 형제가 있습니다.

    네스토르의 기술에 따르면 그들은 키예프 대공인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백성들의 신뢰도 두터워

    차기 대공으로 추앙받았지만,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긴 형 스뱌토폴크에게 암살당했다고 하지요.



    1-2. 런던 서고, 학자 - 전설의 기술

    그들을 직접 공격한 건, 고용당한 바이킹이었다고 합니다. 그 기록은 바이킹 전설이기도 해서,

    당시 키예프 대공국과 바이킹 사이에는 뭔가 관계가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 전설에는

    스뱌토폴크라 추정되는 이름이 전혀 나오질 않아요.



    1-3. 런던 서고, 학자 - 이야기꾼에게 묻다

    전설은 구전되는 것이 많아서, 지금 제겐 충분한 자료가 없습니다. 당신과 친분이 있는

    전설 이야기꾼에게 「바이킹과 손을 잡은 인물의 이름은 야로슬라프였는가」라고

    물어봐주실 수 없을까요? 야로슬라프는, 보리스와 글렙의 또 다른 형의 이름입니다….



    2-1. 스칸디나비아 서쪽 해안, 올가 - 일치하는 인물은

    …그렇죠. 전설에는 키예프 공국의 블라디미르 1세가 죽은 후, 그곳에서 용병으로 싸운 바이킹에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나 「야로슬라프」라는 이름과 일치하는 인물은 등장하지 않아요.

    당시 러시아 지역의 언어와 바이킹의 언어가 달랐기 때문이 아닐까요?



    2-2. 스칸디나비아 서쪽 해안, 올가 - 「야리슬리프」

    그 바이킹이 협력한 인물의 이름은, 전설에는 「야리슬리프」라 전해집니다.

    「야로슬리프」와 비슷한 이름이니, 어쩌면 동일인물일 수도 있겠군요.

    러시아 학자에게 확인해보면 뭔가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큰 도움이 못 되어드려서 죄송합니다.



    3-1. 상트 페테르부르크, 학자 - 야로슬라프 1세게 관하여

    흠, 재미있는 고찰이로군요. 야로슬라프 1세는 이후 키예프 대공이 된 인물이죠.

    야심이 없었을 거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스뱌토폴크마저 쓰러트린 인물이니,

    사실을 은폐하고 역사를 왜곡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하지만 교회의 수도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3-2. 상트 페테르부르크, 학자 - 그들의 행동이야말로

    「보리스와 글렙의 행동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 흉기를 휘두른 것이 누구인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다툼으로 인해 아군이 목숨을 잃는다면, 설령 자신이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다툼을 피한다… 이런 형제들의 마음이 지금 이렇게 교회의 많은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있는 거죠.



    결론 - 이설의 신빙성

    진위를 밝힐 만큼의 정보는 얻지 못했지만, 네스토르가 쓴 책과 전설 기록에는 분명 차이가 있었다.

    새로운 연구를 기대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에 상관없이 보리그와 글렙의 숭고한 정신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고 있다. 교회에 있는 그들의 상을 확인해보고 조사를 마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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