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스승의 유품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체재 중인 음유시인이 자네에게 의뢰하고 싶은 게 있다더군. 스승의 물건을 찾는 걸 도와달라는 내용이야. 자네가 러시아의 전통 악기에 관해 조사하는 걸 도와줬던 친구지? 만나러 가보는 게 어떤가?













    분류
    [모험] 일반
    난이도

    크로노 퀘스트
    18세기 3기
    의뢰 장소
    나폴리

    목적지
    발트해 북쪽
    발견물
    [보물] 5 스끄마로흐의 가면






















    필요
    종류내용
    스킬

    보상
    종류내용
    두캇 보상금 : 435,000두캇, 선금 : 40,000두캇
    경험치 발견 경험치 : 1,110, 카드 획득 경험치 : 555, 보고시 경험치 : 440, 보고시 명성 : 360
    호칭 때를 아는 자(18세기-3)
    아이템 의뢰 알선서 6

    연속 퀘스트

    연결 지도/퀘스트

    공략
    1.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유시인과 대화 × 5회 (대성당 앞)

    2. 상트 페테르부르크, 연주가와 대화 × 2회 (도구점 옆)

    3.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유시인과 대화 × 2회

    4. 발트해 북쪽, 북서쪽 끝에서 관찰 및 탐색 (뒤집힌 바위로부터 서로 120m, 북으로 284m 부근)
    발트해 북쪽

    진행
    1-1.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유시인 - 유품 찾기

    와줬군. 이번에는 내가 도움을 받고 싶어서 자넬 불렀어. 지난 번 자네한테 구슬리를 보여줬을 때, 돌아가신 스승님에 대해 조금 이야기했었지? 나는 스승님께서 남기신 물건을 다시 가져다 제대로 공양할 생각이야. 물건이 어디 있는지 찾아내는 일을 도와줬으면 해.



    1-2.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유시인 - 스승

    스승님은 5년 전에 실종됐어. 그로부터 2년 후에 돌아가셨다는 소문을 들었지. 스승님은 스끄마로흐라 불리는 음유시인이셨는데, 풍자극으로 높으신 분들의 미움을 사는 바람에 도망치듯 도시를 떠나 지방에서 어렵게 살다 돌아가셨다고 해.



    1-3.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유시인 - 제자를 향한 마음

    나는 스승님을 좋아했어. 스승님의 노래도 연주도 연기도… 모두 좋았어. 그래서 나도 음유시인이 된 거야. 하지만 스승님의 삶은 싫었어. 높으신 분들한테 미움받을 걸 알면서도 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해 풍자극만 하고, 결국 그것 때문에….



    1-4.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유시인 - 불안이 차오르다

    난 스승님의 유품인 구슬리를 저택에 맡겨 버리고, 다른 유품도 찾지 않았어. 하지만 최근 자네에게 구슬리를 보여준 뒤, 나도 오랜만에 그걸 꺼내보고… 갑자기 불안해졌던 거. 나는 스승님께, 뭔가 중요한 걸 미처 배우지 못한 게 아닐까 하고.



    1-5.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유시인 - 채 하지 못한 일

    스승님을 잃은 슬픔이 이제와서 북받친 것 뿐일지도 몰라. 하지만, 유품을 모아 제대로 스승님께 공양해야만 할 것 같았어. 그래야만 스승님의 마지막 가르침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부탁이야. 스승님의 유품을 찾는 걸 도와줘.



    2-1. 상트 페테르부르크, 연주가 - 연주가가 말하는 스승

    세상을 떠난 스끄마로흐? 잘 알지. 아무리 찡그린 사람이라도 웃게 만드는 천재적인 음유시인이었네. 고금의 예능에 통달한, 마치 긴 역사를 몸으로 말해주는 듯한 몸짓이었지. 무엇보다도, 가난한 자들의 친구였어.



    2-2. 상트 페테르부르크, 연주가 - 스승의 신념

    「가난한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신념을 굽히지 않아서, 이 도시와도 제자분과도 멀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들었네. 그만큼 강한 신념이었던 거지. 숨을 거둔 장소는 여기보다 서쪽일 걸세. 유품이 있다면 분명 그 신념을 상징하는 무언가일 거야.



    3-1.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유시인 - 마지막 가르침

    …스승님이 풍자극을 했던 것도, 전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였다고…? …더더욱 납득할 수 없어. 신념 때문에 도시에서 쫓겨나 죽음을 맞다니…. 하지만 스승님의 신념이라는 걸 처음으로 알게 돼서 다행이야. 늘 장난만 치고,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분이셨으니까….



    3-2.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유시인 - 또 다른 부탁

    유품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어. 내가 가지고 있을 게 아니라, 스승님이 신념을 지킨 장소에 묻어두는 게 나을 거 같아. 지금, 각오가 부족한 내겐 가지고 있을 자격이 없으니까. 대신, 뭔가 뭐가 남아있는지는 자네가 보고 와줬으면 해. 스승님의 신념에 대한 증인이 되어줘.



    결론 - 신념의 증인

    스승의 유품을 찾는 과정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싶었다는 스승의 신념을 알게 되었다. 그 사실을 들은 제자는 아직 납득이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이 조금 편해진 것 같다. 스승이 최후를 맞은 장소에서, 그가 남긴 유품이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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